
Pulse 2 는 누구에게나 그리 힘든 영화가 아니다. 그다지 잔인하지도 않고 과격하지도 않다. 극도의 공포스런 장면이 존재하지 않으며 크게 놀랄만한 구석이 없다. 이 영화가 가진 것은 드라마다.
Pulse 라는 영화를 보지를 않아서 이 시리즈가 가지는 기본 적인 배경에 대한 지식이 없이 봐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엔 황당했다. 눈에 띄게 보이는 트릭(이라고 믿었던)을 초반에 다 까발려 놓는 것이다. 과연 다음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라며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었다. 결론은?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랄까나. 여자는 죽어서도 무섭다. 흠..
최근에 좀비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몰라도 좀비와 영화속의 공포의 정체와 비교해 가며 볼 수 있었다. 좀비가 살아있는 사람을 문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혈액이 전파되어 좀비가 되는게 주로 사용된다면 이 영화는 귀신이 살아있는 사람을 만짐으로서 전파되는 방법인 것이다.
덧. 영화에서 귀신의 모습은 죽은 시점의 그 모습으로 남는데 벗은 상태로 죽으면 귀신도 벗고 있나? 에 대해선 영화 속에서 확인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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